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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richkorea@gmail.com | 등록일 2019-02-13 | 조회수 2663
미국간호사·프로그래머… 고연봉에도 구인난 심각


 
인터넷 미주 한국일보 기사 중  2018년 노동청 통계 인기있는 4대업종 중 하나인 미국간호사가 현재 고연봉에도 구인난이 심각하다는 기사가 있어서 올려드립니다.
 
운송, 헬스케어 등 미국 내 4개의 주요 산업이 심각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높은 연봉으로 근로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지난 4일 CBS뉴스 머니워치가 2018년 노동청의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미국 내 다수 산업들에서 노동력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일부 산업들이 높은 소득과 비금전 혜택들을 제공하며 구인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운전과 고객 응대 등 부분에서 여전히 자동화 시스템이 인력을 대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블루칼라 노동자들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산업의 경우 낮은 실업률과 뜨거운 구인경쟁이 노동력 부족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운송, 헬스케어, 기술, 소매업 등 4개의 산업은 미국 내 기타 산업 중 전년 대비 근로자들에게 가장 높은 보수를 약속하며 노동력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지난 해 월마트가 트럭운전사 구인에 나서며 9만달러 상당의 연봉을 약속하는 등 구직사이트 ‘글래스도어’의 통계를 인용해 운송업계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연봉 중간값이 지난 해 대비 약 7% 가까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또한 다수의 유통업체들이 파산으로 문을 닫고 있지만 여전히 고객을 응대하는 소매업계에서는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고 글래스도어 기준 지난 해 네 번째로 가파른 소득 상승세를 보인 산업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헬스케어 산업은 증가하는 평균수명 대비 감소하는 간호인력으로 심각한 구인난에 빠져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간호사 연봉이 3년 전 대비 13%나 급상승하는 등 헬스케어 산업이 인력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매체는 기술산업의 경우 프로그래머, 기술 솔루션 설계자 등 기존에 고연봉을 받는 직군 조차 인력부족으로 전년 대비 약 4.5%의 연봉 중간값 인상폭을 보였다며 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구직을 펼치고 있는 구직자들은 이러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십분 활용한다면 더 나은 조건의 취업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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